QT/그림·포스터 QT

어머니의사랑(어버이은혜)

디테이오스 2010. 9. 24. 22:13

가장아름다운이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어머니께서 하루종일 밭에서 죽어라 힘들게 일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찬밥 한덩이로 홀로 대충 부엌에 앉아 점심을 때워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한겨울 차가운 수돗물에 맨손으로 빨래를 방망이질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배부르다.생각없다 식구들 다 먹이고 당신은 굶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손톱을 깎을수조차 없이 닳고 문드러져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아버지가 화내고 자식들이 속썩여도 끄떡없는 어머니의 모습..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보고 싶으시다고..외할머니 보고싶다고...그것이 그냥 넋두리 인줄만 알았더니..한밤중 자다 깨어 방구석에서 한없이 소리죽여 울던 어머니를 본후론......

어머니는 그러면 안되는것이었습니다.

어머니 사랑합니다. 위글은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5월호에 실려 있는 글입니다.

저는 저글을 읽으면서 어머니께 잘못한것을 생각해보았습니다. 너무나도 많았습니다.

그러나....어머니는 언제나 그렇듯이... 저를 용서해주셨습니다.

하늘아버지께서 저를 용서하듯이요...

위그림은 저희 어머니를 그린겁니다..^^;;

잘 그리지는 못해서..ㅋㅋㅋ 아마 이글을 저희 엄마도 보시겠죠..^^ "

엄마 사랑해요...~♡"막내가..^^ 

[출처] 어머니의 사랑|작성자 웃는바보